2019.09.23
인공지능(AI) 기반 리걸테크 전문기업
프론테오코리아(FRONTEO Korea, www.fronteokorea.com)가 2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9 세계변호사협회(IBA·International Bar
Association) 서울총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프론테오코리아는 세계 최대
규모 법조 행사인 IBA 서울총회에
참가해 법률 분야 최신 지식과 트렌드를 나누고,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나선다. 행사 기간 동안 부스를
운영하며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엔진 ‘키빗(KIBIT)’을
바탕으로 이디스커버리(eDiscovery) 서비스, 디지털포렌식을
비롯한 법률 조사 및 데이터 분석 서비스 지원 등 리걸테크 분야에서 쌓아온 다양한 성공 사례를 소개한다.
IBA 연차총회는 전 세계 각국의 변호사들이 모여 법률 지식을 교류하고
네트워킹을 하는 법률산업 최대 규모의 행사로, 해마다 6천여명 이상의 변호사들이 개최지를 방문한다. 한국에서 총회를 개최하는
것은 처음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행사에서는 인권·기업법·국제중재 등 법률 이슈뿐 아니라 로펌 경영 등 관련 지식과 정보를 다루는 200여개의
세션이 진행된다.
한편, IBA는 1947년 설립된 국제기구로 전 세계 170개국의 법조인 8만여명과 190개 변호사 협회 및 법조단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 매년 각 국에서 연차총회를 개최하며, 총회에는 회원뿐 아니라 전
세계 변호사와 판사, 정부 기관장 등 법조계 구성원들이 참여한다.
프론테오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IBA 서울총회는
한국 법조 문화의 국제화를 비롯해 국내 법조인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프론테오코리아는
IBA 서울총회에서 법률 데이터 관련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하며, 이디스커버리 및 리걸테크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