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21
프론테오의 앞선 AI 기술력이 글로벌 무대에서 혁신적인 리걸테크(legaltech) 사례로
주목 받고 있다.
글로벌 인공지능(AI) 기업인 프론테오(FRONTEO, 한국법인대표
조용민)는 자사의 AI 기반 특허검색 및 분석 시스템 ‘페이턴트 익스플로러 19(Patent Explorer 19)’가 ‘리걸테크 뉴욕 2019 제품혁신 경진대회(Legaltech New York 2019 Product Innovation Competition)’에서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36회째를 맞는 ‘리걸테크 뉴욕’은 세계 최대 규모의 리걸테크 박람회로, 워크숍, 컨퍼런스, 전시
이벤트 등이 열리며 리걸테크 기업들이 모여 정보 및 기술을 교류하는 장이다. 오는 1월 28일부터 31일까지 뉴욕 힐튼 미드타운(New
York Hilton Midtown)에서 열릴 예정이며 전세계 2만 명 이상의 업계 전문가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리걸테크 뉴욕’의
대표 프로그램인 ‘혁신제품 경진대회’는 지난 1년간 전 세계 리걸테크 기업들이 선보인 제품 및 서비스들 중 ▲혁신성
▲효율성 ▲시장 수요 ▲디자인
▲기능성 ▲적용성을 기준으로 가장 혁신적인 상위 7개를 파이널리스트로 선정해 발표했다. 프론테오는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후보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외에도 렉시스넥시스(Lexis Nexis), 티킷(Tikit), H5, 원트러스트(One Trust), 렉스 마키나(Lex Machina), 패스트케이스(Fastcase)의 솔루션들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된 프론테오의 ‘페이턴트
익스플로러 19’는 지난 3년간 전세계 50여 개 회사에 도입된 특허 검색 및 분석 시스템 ‘페이턴트 익스플로러’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프론테오의 차세대 인공지능 ‘키빗(KIBIT)’ G2 버전을 탑재해 특허 검색 및 분석의 효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키워드’나 ‘개념어’가 아닌 ‘문장’이나 ‘문서’를 트레이닝
데이터로 입력하면, 특허 데이터베이스에서 관련 내용들을 색출하고 유사도가 높은 순서대로 보여준다. 키빗에 적용된 랜드스케이핑(Landscaping) 기술을 통해, 소량의 트레이닝 데이터만으로도 방대한 양의 자료에서 필요한 내용을 누락 없이 빠른 시간 내에 찾을 수 있다.
업그레이드된 ‘페이턴트 익스플로러 19’ 에서는 사용자가 수동으로 트레이닝 데이터를 선택하지 않아도,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트레이닝 데이터를 구성하는 기능이 추가돼 사용자의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또, 데이터 병렬 처리가 가능해 분석 속도를 개선할 수 있으며, 주요
특허 검색 데이터베이스와의 추가 연결 및 호환성을 강화해 특허 검색 및 분석 작업의 효율성을 개선했다.
조용민 프론테오코리아 대표는 “‘페이턴트 익스플로러 19는 특허 연구 활동에서 방대한 작업량을 차지하는 선행기술 조사, 특허무효화
자료 조사, 특허침해 방지연구 등의 업무 효율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는 혁신 제품”이라고 설명하며, “리걸테크 분야 최고 권위의 행사에서 프론테오의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리걸테크 선도기업으로서 작업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프론테오의 ‘페이턴트 익스플로러 19’ 관련 문의는 프론테오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나
대표전화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