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19
인공지능(AI) 기반 리걸테크 전문기업
프론테오코리아(FRONTEO Korea, www.fronteokorea.com)가 군산대학교(총장 곽병선)와 이디스커버리(eDiscovery) 및 디지털 포렌식 분야의 법∙기술적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9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프론테오코리아와 군산대는 이디스커버리 및 디지털포렌식 분야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교육 과정 및 현장 실습 등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이디스커버리 및 디지털 포렌식 분야에 대한 법∙기술적 자문과 컨설팅을 상호 제공한다.
군산대는 2012년 국내 최초로 법학과
컴퓨터공학 융합 학과인 ‘디지털 포렌식 융복합 전공’을 신설해
복수 전공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양 기관 협력으로 디지털 포렌식 공유전공 학생들은 이디스커버리
및 디지털 포렌식 분석 전문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실습형 교육 및 비(非)교과 과정 참여 등을 통해 전문 지식과 실무 능력을 키울 수 있다.
구재학 프론테오코리아 전무는 “이디스커버리
및 디지털 포렌식 분야는 최근 각광 받는 분야로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도 높다”며 “프론테오가 보유한 풍부한 노하우 및 실무 경험을 나누는 기회로 삼고, 리걸테크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곽병선 군산대학교 총장은 “프론테오코리아와
산학 협력으로 군산대 학생들이 세계 수준의 이디스커버리 및 디지털 포렌식 관련 지식을 함양하게 돼 매우 기쁘다.
군산대는 앞으로도 4차 산업 혁명에 발맞춘 학과와 전공 운영을 통해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