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론테오는 인공지능 기반의 이디스커버리, 데이터 처리, 리뷰 지원 소프트웨어 등 법률분야의 조사분석을 지원하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개발사로, 한국과 미국을 포함해 5개 나라에 13개의 법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프론테오 USA는 글로벌 프론테오를 대표해 전세계 리걸테크 솔루션 교류의 장인 LEGALWEEK NEWYORK에 부스로 참여했는데요. 프론테오코리아도 최신의 리걸테크 및 이디스커버리 업계 동향을 살펴보기 위해 미국으로 향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리걸테크 컨설팅팀의 김영일입니다. 저는 2월 2일부터 10일까지 미국에서 열린 LEGALWEEK NEWYORK 2020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보고, 듣고, 배운 리걸테크 및 이디스커버리 업계의 동향에 대해 여러분께 공유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LEGALWEEK NEWYORK은 법무 영역에 기술을 결합한 사업 모델을 가진 다양한 기업들이 모여 정보 및 기술을 교류하는 이벤트입니다. 올해는 2월 3일부터 6일까지 뉴욕에 있는 힐튼 미드타운 호텔에서 열렸습니다.
리서치, 특허/IP 조사분석, 계약관리, 계약서리뷰, 소송결과 예측, 듀딜리전스, 법률문서 작성 등 다양한 리걸테크 솔루션 기업들이 참여했는데요. 그 중에서도 단연 주목받은 분야는 ‘이디스커버리’였습니다. 전체 부스의 약 60% 이상이 디스커버리 전문 소프트웨어 혹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이었고, 다른 전문분야의 기업들도 디스커버리 솔루션 홍보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미국의 법률시장은 이디스커버리 제도를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영업 중인 업체의 수, 매출 규모, 경쟁 등 모든 분야에서 다른 나라들을 압도하고 있는데요. 실제로 2019년 전세계 디스커버리 서비스 매출 중 63%가 미국에서 발생했습니다. 미국을 제외한 다른 모든 나라의 매출규모보다 큰 숫자입니다.
프론테오는 새로운 리뷰 솔루션 Kibit Automator를 소개했습니다. 리뷰는 이디스커버리 전체 과정 중 가장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드는 부분으로, 작년 한 해 전체 이디스커버리 비용 중 69%가 리뷰에 소요된 비용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리뷰과정을 효율화하기 위한 솔루션 Kibit Autormator는 인공지능 기반 분석을 통해 소송과 관련이 높은 문서를 스코어링함과 동시에 일정 기준 이하의 자료들은 Cut-off, 분석이 필요한 문서 자체의 수를 줄여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솔루션입니다.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기반의 리뷰와 리뷰어들의 성과 체크를 통한 퀄리티 컨트롤로 분석에 대한 신뢰도를 더욱 높였습니다.
부스 행사 이외에도 다양한 이슈를 주제로 한 토론과 발표 세션이 행사 기간 내내 이어졌는데요. 인공지능과 법률 기술의 결합이 가져올 미래의 법률시장, 이디스커버리의 새로운 10년, 캘리포니아주의 소비자보호법에 대응하기 위한 가이드 등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기술, 제도, 시장에 대한 동향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행사장 근처에 위치한 프론테오USA 오피스에도 들렀습니다. 프론테오USA는 미국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소송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 중국, 대만, 일본 등 아시아 지역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기업들의 국제소송을 각 법인과 협업하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프론테오코리아는 소송 케이스 당 한국 1명, 미국 2명 총 2명의 PM이 공동으로 업무의 책임을 맡는 Dual PM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국과 미국의 시차가 있기 때문에 24/7 보다 원활한 업무 지원을 위해 도입한 시스템으로, 실시간 업무 대응이 가능해 한국의 기업과 미국의 로펌 양쪽 고객 모두에게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밀접하게 협업하고 있는 만큼, 화상 및 전화로 업무를 함께할 일이 많은 동료를 실제로 만나게 되어 정말 반가웠습니다. 평소에 업무를 진행하면서 느꼈던 어려움이나 조금 더 협조를 요청하고 싶은 점 등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업계에 대한 최신 정보도 공유하며 시간을 보냈는데요. 더 가까워진 만큼 앞으로 더욱 더 원활한 업무 지원이 가능해질 것 같습니다.
현재 중요한 케이스를 같이 진행하고 프론테오의 미국 현지 고객들과 미팅도 진행했는데요. 미국 대형 로펌과의 미팅을 통해 케이스를 진행하면서 실제 사용하고 있는 프론테오의 솔루션 및 서비스에 대한 요청 사항이나 피드백을 들을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보다 나은,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프론테오에 합류한지 얼마되지 않은 저에게 ‘리걸테크’라는 사업 영역에 대한 확신을 주고, 새로운 업계 동향과 경쟁사 소식 등을 바로 접할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였습니다. 뉴욕 주재 대형 로펌과, 뉴욕 오피스과의 네트워킹 강화를 통해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프론테오의 서비스를 소개하고 제공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프론테오는 인공지능 기반의 이디스커버리, 데이터 처리, 리뷰 지원 소프트웨어 등 법률분야의 조사분석을 지원하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개발사로, 한국과 미국을 포함해 5개 나라에 13개의 법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프론테오 USA는 글로벌 프론테오를 대표해 전세계 리걸테크 솔루션 교류의 장인 LEGALWEEK NEWYORK에 부스로 참여했는데요. 프론테오코리아도 최신의 리걸테크 및 이디스커버리 업계 동향을 살펴보기 위해 미국으로 향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리걸테크 컨설팅팀의 김영일입니다. 저는 2월 2일부터 10일까지 미국에서 열린 LEGALWEEK NEWYORK 2020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보고, 듣고, 배운 리걸테크 및 이디스커버리 업계의 동향에 대해 여러분께 공유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LEGALWEEK NEWYORK은 법무 영역에 기술을 결합한 사업 모델을 가진 다양한 기업들이 모여 정보 및 기술을 교류하는 이벤트입니다. 올해는 2월 3일부터 6일까지 뉴욕에 있는 힐튼 미드타운 호텔에서 열렸습니다.
리서치, 특허/IP 조사분석, 계약관리, 계약서리뷰, 소송결과 예측, 듀딜리전스, 법률문서 작성 등 다양한 리걸테크 솔루션 기업들이 참여했는데요. 그 중에서도 단연 주목받은 분야는 ‘이디스커버리’였습니다. 전체 부스의 약 60% 이상이 디스커버리 전문 소프트웨어 혹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이었고, 다른 전문분야의 기업들도 디스커버리 솔루션 홍보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미국의 법률시장은 이디스커버리 제도를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영업 중인 업체의 수, 매출 규모, 경쟁 등 모든 분야에서 다른 나라들을 압도하고 있는데요. 실제로 2019년 전세계 디스커버리 서비스 매출 중 63%가 미국에서 발생했습니다. 미국을 제외한 다른 모든 나라의 매출규모보다 큰 숫자입니다.
프론테오는 새로운 리뷰 솔루션 Kibit Automator를 소개했습니다. 리뷰는 이디스커버리 전체 과정 중 가장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드는 부분으로, 작년 한 해 전체 이디스커버리 비용 중 69%가 리뷰에 소요된 비용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리뷰과정을 효율화하기 위한 솔루션 Kibit Autormator는 인공지능 기반 분석을 통해 소송과 관련이 높은 문서를 스코어링함과 동시에 일정 기준 이하의 자료들은 Cut-off, 분석이 필요한 문서 자체의 수를 줄여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솔루션입니다.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기반의 리뷰와 리뷰어들의 성과 체크를 통한 퀄리티 컨트롤로 분석에 대한 신뢰도를 더욱 높였습니다.
부스 행사 이외에도 다양한 이슈를 주제로 한 토론과 발표 세션이 행사 기간 내내 이어졌는데요. 인공지능과 법률 기술의 결합이 가져올 미래의 법률시장, 이디스커버리의 새로운 10년, 캘리포니아주의 소비자보호법에 대응하기 위한 가이드 등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기술, 제도, 시장에 대한 동향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행사장 근처에 위치한 프론테오USA 오피스에도 들렀습니다. 프론테오USA는 미국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소송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 중국, 대만, 일본 등 아시아 지역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기업들의 국제소송을 각 법인과 협업하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프론테오코리아는 소송 케이스 당 한국 1명, 미국 2명 총 2명의 PM이 공동으로 업무의 책임을 맡는 Dual PM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국과 미국의 시차가 있기 때문에 24/7 보다 원활한 업무 지원을 위해 도입한 시스템으로, 실시간 업무 대응이 가능해 한국의 기업과 미국의 로펌 양쪽 고객 모두에게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밀접하게 협업하고 있는 만큼, 화상 및 전화로 업무를 함께할 일이 많은 동료를 실제로 만나게 되어 정말 반가웠습니다. 평소에 업무를 진행하면서 느꼈던 어려움이나 조금 더 협조를 요청하고 싶은 점 등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업계에 대한 최신 정보도 공유하며 시간을 보냈는데요. 더 가까워진 만큼 앞으로 더욱 더 원활한 업무 지원이 가능해질 것 같습니다.
현재 중요한 케이스를 같이 진행하고 프론테오의 미국 현지 고객들과 미팅도 진행했는데요. 미국 대형 로펌과의 미팅을 통해 케이스를 진행하면서 실제 사용하고 있는 프론테오의 솔루션 및 서비스에 대한 요청 사항이나 피드백을 들을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보다 나은,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프론테오에 합류한지 얼마되지 않은 저에게 ‘리걸테크’라는 사업 영역에 대한 확신을 주고, 새로운 업계 동향과 경쟁사 소식 등을 바로 접할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였습니다. 뉴욕 주재 대형 로펌과, 뉴욕 오피스과의 네트워킹 강화를 통해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프론테오의 서비스를 소개하고 제공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